2021.12.25(토)
크리스마스이지만 중국요리가 먹고싶어 찾아간 집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다해원은 1층짜리 건물에 덩그러니 있습니다!
사진을 찍지 못해 다른 블로그에서 가져왔어요 :)
들어가면 메뉴판은 아래와 같고, 아래 사진보다는 테이블이 꽤 있습니다.
한 12팀(4명기준) 정도는 들어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주방이 살짝 보이는 구조였고, 테이블은 끈적이지 않고 깨끗해서 좋았습니다.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보리차 물이였어요.
대망의 탕수육(小자, 13,000원)!! 가기 전 인테넛으로 봤던 약간 치킨같은 모습이죠?
이 곳 탕수육은 튀김 맛으로 먹는 탕수육이 아니라 고기(단백질) 듬뿍인 곳이였어요!
골라서 찍은 사진이 아니라 모든 탕수육의 고기양이 월등히 많았습니다.
고기가 굉장히 부드러웠고 촉촉했어요.
탕수육 소스는 일반 탕수육 소스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시킨 한돈짬뽕밥(7,000원)입니다. 사진으로 봤을때는 약간 부실해보일 수도 있지만,
먹다보면 고기와 해산물(새우, 오징어 등)이 듬뿍 들어가있었어요.
직화맛이 강했고, 엄청 짜거나 맵지 않고 적당해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짜장면(5,000원)입니다.
위의 탕수육과 짬뽕에 비하면 평범한 맛이지만 씹히는 고기가 맛있었습니다.
< 주차 >
근처에 있는 용전동주민센터옆공영주차장에 주차하려 했지만 주차장이 너무 작아서 주차를 실패하고,
다행히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이 별도로 없는게 아쉬워요.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맛있었고, 특히 탕수육의 고기 양에 반했어요!!
중국요리가 먹고싶지만 단백질 양이 걱정되시는 분들이라면 나트륨은 조금 양보하더라도 갈 수 있는 좋은 곳이라 생각이 듭니다 :)
- 단백질은 챙기고싶고, 중국요리는 먹고싶을 때
- 고기가 가득 차있는 맛있는 탕수육을 먹고싶을 때
- 직화맛 짬뽕이 먹고싶을 때
다해원
10:30~21:00(수요일 휴무)
대전 동구 계족로512번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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